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2020년 재보궐선거 (문단 편집) == 총평 == 전반적으로 총선 결과에 묻혀간다는 인식이 큰 재보궐선거이지만, 의외의 결과들도 몇 가지 나왔다. [[안성시]]장 선거에서는 여론조사에서 밀리던 민주당 김보라 후보가 무소속 이기영 후보에게 표 잠식을 당하고도 신승을 거두었으며, [[고성군(강원도)|고성군]]수와 [[횡성군]]수 선거에서는 민주당이 해당 지역구 국회의원 선거에서는 패했음에도 군수 선거는 승리하였다. 이는 [[이광재]] 전 강원도지사의 후광이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. 반면 민주당이 국회의원 3석을 쓸어담은 [[천안시장]] 선거에서는 통합당이 신승했는데, 민주당 충남도당이 자기 당 당헌 96조 2항을 어긴다는 비판을 받으면서 공천을 강행한 것에 대한 비판론도 있었고,[* 민주당 당헌 96조 2항은 '당 소속 선출직 공직자가 부정부패 사건 등 중대한 잘못으로 그 직위를 상실하여 재·보궐선거를 실시하게 된 경우 해당 선거구에 후보자를 추천하지 아니한다'고 규정하고 있는데, 민주당 충남도당은 구본영 전 시장의 정치자금법 위반은 중대한 잘못이 아니라면서 공천을 강행했다.] [[https://www.hankookilbo.com/News/Read/202005031779338134|#]] 민주당이 지방의원들의 사퇴를 금지하면서 음주운전 3회 경력의 [[한태선]]이 출마하게 된 반면, 통합당에서는 [[충청남도지사]]까지 출마했던 전직 재선 국회의원 [[박상돈]]이 나오며 인물론이 승패를 결정한 것으로 보인다. 한편 전주시의회 마선거구에 출마해 당선된 [[민생당]]의 [[채영병]] 후보는 소속당이 국회의원 선거에서 전 후보자가 낙선하며 당이 존립 자체가 위태로운 수준의 궤멸 상태에 빠졌음에도 '''홀로 당선'''되어, 이번 재보궐선거의 숨은 승자가 되었다.[* 다만 해당 지역구에 민주당 소속 후보자가 출마하지 않았다는 점은 고려해야 한다.] 또한 더불어민주당이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깔아놓은 조직력이 탄탄하다는 것이 부산, 울산, 경남에서 증명이 되었는데, 광역단체장 관련 온갖 악재에도 민주당 후보가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때의 민주당 후보 득표율과 비등비등한 득표율을 받았기 때문이다.[* 단 부산 중구청장 선거는 제외한다.] 단, 울산 북구 마선거구인 경우는 민중당 후보가 7회 지선 출마했던 민중당 후보보다 4% 정도 더 받았고, 결국 이게 독이 되었는지 민주당 후보가 6표 차로 낙선하였다.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